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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 슈가맨에서는 '불이 빛나는 밤에' 특집이었습니다.

그야말로 대형 히트곡 대결이었는데요 재석팀과 희열팀이 불 수로 내기를 할 만큼

서로 자신만만한 메가히트곡이었습니다. 저도 두곡 다 전주를 들을때 등에 소름이 쫘악 돋았는데요

희열팀의 슈가맨은 김형중이었습니다. 선정곡은 <그랬나봐> 였구요

그랬나봐 뿐만 아니라 <그녀가 웃잖아>, 그리고 토이의 <좋은사람>도 불렀는데요

김형중이 무대를 하는 내내 정말 가슴이 두근두근 하더라구요 

재석팀은 팀의 <사랑합니다> 였습니다 <고마웠다고>라는 명곡도 불렀구요

저도 그 노래들 유행할때즈음 생각이 많이 나더라구요 학창시절이었는데 그 시절 생각이 아련하게 났습니다.

한편으로는 김형중이나 팀이나 이젠 벌써 슈가맨으로 나올정도로 오래된 가수가 되었나

나는 그동안 무엇을 한건가 ㅋㅋㅋㅋ 하는 생각도 한편으로 들었습니다.

늘 그렇듯이 병풍소리 듣는 조이지만 저는 그냥 리액션 보는것만으로도 행복하네요

오늘은 조이 움짤 올리고 아래에 김형중, 팀 슈가맨 영상도 첨부하겠습니다.

 즐감하세용

김형중 <그랬나봐>

팀 <사랑합니다>